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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구글 유튜브 광고 Staff UX 디자이너3줄 요약구글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는 이상인님. 실리콘밸리에서 13년 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깨달은 것들을 정리해 『디자이너의 생각법;시프트』을 출간하기도 했죠.생성형 AI 시대에 그가 말하는 중요한 태도는 3가지입니다. ①기술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이기 ②디자인=아름다움이 아닌 경험을 설계한다는 걸 인지하기③기술도 결국은 도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죠.도미노와 피자헛의 예를 들었는데요. DT(Digital Transformation)를 받아들이는 태도의 차이가 두 기업의 운명을 갈랐다며, 변화하는 세상의 핵심 맥락을 파악할 것을 강조했습니다.반갑습니다. 딜로이트 디지털,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거쳐 지금은 구글에서 일하고 있는 디자이너 이상인입니다. 『디자이너의 생..

3줄 요약"재미있는 게 생기면 바로 포지션을 바꾼다, 특정 일에 얽매이지 않는다".사업가 노홍철은 언제든 다른 걸 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일합니다.10년 넘게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았더니 이제는 확신하게 됐다고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200% 정답"이라는 걸요.추천 경로로 가지 못해, 우회 경로를 뚫어 왔습니다. 이제는 "추천 경로보다 빠른 우회 경로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죠.북카페 겸 베이커리 가게('홍철책빵'), 아이스크림 매장('너 커서 뭐 될래 했는데, 뭐가 된 노홍철'), 홍철투어…노홍철은 사업가입니다. 재미있고 하고 싶은 걸 하죠. 숱한 경험을 통해 그가 깨달은 건 "좋아하는 걸 하는 게 답"이라는 겁니다. 스스로의 가치관을 의심하던 시기를 지나, 100%의 확신을 얻었다고요. 베스트셀러..
3줄 요약"행복한 직장인은 비현실적" 30년간 행복을 연구한 서은국 교수의 말입니다.불행한 요소를 없애는 대신 즐거운 일을 더 많이 하라고요. "행복과 불행은 별개이기 때문"이죠."내향인일수록 사람을 더 자주 만나야 한다"고 조언해요. 인간에게 있어 가장 큰 행복의 원천은 '사람'이라고요.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까?베스트셀러 『행복의 기원』을 쓴 서은국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찾았습니다. 일반적인 노벨상 수상자의 논문 피인용 수는 3~4만 회. 그런데 서 교수의 논문 인용 횟수는 9만 회입니다. 행복심리학에서는 대가라 불릴만한 최고 권위자죠.하지만 기대와 달리 첫 대답부터 희망적이진 않았어요. "행복한 직장인은 비현실적"이라는 것이죠. 정말 직장인은 행복하기 힘든 걸까요? 그럼..
보통은 '기존의 것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면 만족도가 그리 크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하지만 이렇게 명확한 이유가 없는데도 충동적으로 퇴사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문제가 벌어집니다. 내 커리어가 걸린 문제인데 설마 경솔하게 선택하는 사람이 있겠느냐 싶겠지만, 객관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그저 '싫다'는 감정에 사로잡혀 떠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퇴사를 하기 괜찮지만, 해서는 안되는 경우, 둘로 나눕니다. 1. 반드시 퇴사해야만 하는 경우 첫 번째로 나를 둘러싼 상황에 명확한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노동법도 전혀 안 지키고 직원들을 쥐어짜는 회사, 장기적인 비전은 커녕 오늘 내일하면서 변화의 의지조차 없는 회사, -->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나에게 해가 되는, ..
지나, 짜릿한 성공을 경험해본지 넘 오래되서 지금 네가 만들어내고 하는 것들은 크게 중요한 게 아니고 네 머릿속에 있는 엄청난 성공을 만들어내기 위한 방법들이 진짜라고 생각하는 것 같애 근데 뭐 생각만 한다고 되나 그게 그렇게 평생 그런 상상을 살 건 아니잖아 네 삶을 사는 게 중요한거지 네가 살고 싶은 완벽한 삶이 어떤 건지 재고 있는 것 같은데 그 과정에서 부족하거나 아쉬운 점 보이면 애정 바로 식어버리는거 같애 그러지 말고 너의 삶을 살아. 그리고 일단 자신감이 있어야 주체적으로 삶을 그릴 수 있는 거니까 뭐라도 하면서 사람들 인정 받고 그 다음 스텝 설계하기를 추천 예측할 수 있는게 한계가 있잖아 ㅎㅎ 끌리는 거 있으면 하나씩 해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나는 원하는 걸 뾰족하게 하는것도 경험해봐..
1. 목표를 정한다 목표는 2가지에서 나온다 하나는 동경이고 하나는 자기 혐오이다 동경에서 나오는 목표란, 구체적인 누군가일수도 있고, 그냥 막연하게 떠오르는 이미지일 수도 있다. 어떤 것이든, 떠오르는 모습에 내 마음이 벅차고 심장이 두근거린다면, 그것이 곧 나의 목표가 된다 자기 혐오에서 나오는 목표란, 현실이 내가 바라는 모습과 너무나도 달라서, 그 사실 자체만으로 힘이 들고 싫을 때, 그것에서 벗어난 모습을 상상만 해도 자유롭고, 행복할 것 같다면, 그것이 곧 나의 목표가 된다. 어떤 동기로 목표가 생겨나든 관계 없다. 핵심은, > 그러한 목표가 나타내는 막연한 이미지 > 그리고 그 이미지와 지금의 현실 사이의 갭을 인지하는 과정 > 그리고 그 갭을 인지하게 됨으로써 발생하는 감정적인 갈망 3가지..